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김복조 회장 직무대행에서 2025년도 구리지구협의회 수장으로 자리매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가 지난 15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 역대 회장, 임원진, 단위(회장, 임원, 총무, 재무, 감사) 봉사회, 동북봉사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부(개회식)와 2부(본 회의)로 나누어 2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식에서는 김지희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 서약” 순으로 시작하여 적십자 노란 조끼를 입고 지역 복지 중진에 기여한 우수 봉사원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협의회 회장, 구리지구협의회 표창장, 공로패 등 시상식과 아울러 백경현 구리시장이 방문하여 바쁜 일정에 따라 축사와 격려의 말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 후 잠시 다녀갔다.
2부 본 회: 정기총회의 진행에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 함정현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고문(이영주 1대 회장, 송병주 2대 회장)/ 구리지구협의회 최인정 부회장/ 강성욱 동북봉사관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복조 회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전차, 임시총회 회의록(생략) 지난해 결산보고와 당해 연도 예산심의 순으로 동의와 재청으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성료 했다.
또한 2025년도 구리지구협의회 주역으로 이끌어 나갈 김복조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3명) 박소순, 권운녀, 함채정 / 총무부장(1명) 김지희 / 재무부장(1명) 주순덕 / 홍보부장(1명) 하진호 등 7명 외 감사 이석재, 최인정 2명이 선출되었다.
백경현 구리 시장은 “지난해 적십자봉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일 이모 되어주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함은 물론, 사랑의 마음과 생명을 나눠주는 헌혈운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활동하는 모든 분야에 2025년에도 구리시가 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복조 구리지구협의회 부회장은 2023~24년도 전 회장의 남은 임기 1년을 회장 직무대행하며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활동한 결과 임시 회의에서 송병주(3대회장)선거관리 위원장과 위원회에서 단독 추대되어 6대 회장으로 2025년 구리지구협의회 수장으로 10개 단위봉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