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청룡의 해) 따사모봉사회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소식전해
구리시 ‘따사모 봉사회’(따뜻한 사람들의 모임)가 2024년 1월 6일(토) 정초부터 교문 1동 300번지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허ㅇㅇ84세) 고령의 어르신 댁에 전기장판과 더불어 난방용 사랑의 연탄 200장을 방문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따사모 봉사회는 교문 1동 거주하시는 허ㅇㅇ84세 할아버지와 함께 동거하시는 할머니는 심장 수술로 병원에 입원 중이시며 마음고생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위로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현지 사정이 밝은 교문1동(洞) 주민자치위원(이운하)의 주선으로 난방용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생활편의 지원을 위해, 구리 따사모 봉사회(회장 공석) 방옥남 총무 권한 대행은 임원과 회원들의 연락망을 통하여 오전 10시 영하의 추운 날씨이며, 정초 주말에도 불구하고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따뜻한 마음이 결집된 회원들이 모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황의순 회원이 연탄 200장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전해주길 바램으로 따사모 봉사회에 기탁하여 “방옥남 총무 권한대행이 임원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르신이 ‘추운 겨울나기’ 따뜻한 온기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의 활동”을 즐겁게 진행했다.
한편, 따사모 봉사회는 자발적 행사를 지역사회에서 거듭 실천하고 있는 관내 야산(일명 아차산) 망우산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미용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도배, 장판, 싱크대, 방충망),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사랑 나눔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정초부터“관내 어르신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따사모 봉사회’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들의 열정을 투자하는 선행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생활편의 지원을 받으신 어르신이 겨울나기를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